프론트엔드의 시선으로 본 Windows 11 업데이트 간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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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의 시선으로 본 Windows 11 업데이트 간단 리뷰🤨

 

데스크탑을 포맷했다.

 

 

겸사겸사 윈도우 11로 업데이트를 했다.

앞으로 호환성 관련 이슈를 겪을 일이 적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었다.

 

 

 

처음 윈도우 11을 깔자마자 변경한 것은 테마.

 

 

기본으로 제공되는 테마가 무척 세련되고 예쁘다.

당연히 다크모드를 선택했다.

 

 

 

 

인터페이스 곳곳에 Glassmorphism이 적용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작업표시줄, 마우스 우클릭 메뉴 등이 있다.

 

 

아, 가운데 정렬 작업표시줄은 생각보다 마음에 든다.

 

 

작업표시줄

 

마우스 우클릭 메뉴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MS가 자주 쓰는 메뉴라고 고른 것으로 보이는,

몇 가지 메뉴만 보인다.

 

 

개인적으로 마우스 우클릭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데, (Git Bash, VS Code로 열기 등)

기존의 마우스 우클릭 메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옵션 표시' 버튼을 클릭하거나,

레지스트리를 수정하여 더 많은 옵션 표시가 기본으로 설정되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더 많은 옵션 표시를 누를 경우 메뉴는

 

 

이렇게 바뀌어버리고 Glassmorphism이 사라진다. 🥺🥺

 

 

그래서 조금 불편하더라도, 윈도우 11에서 제공해주는 대로 쓰려고 한다.

왜냐, 예쁜게 최고니까 ! 🙄

 

 

 

그리고,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윈도우 기본 이모지가 바뀌었다.

 

 

원래 이모지가

 

 

 

이렇게 굵은 테두리로 표현되었었다면,

 

 

윈도우 11에서는

 

이렇게 좀 더 부드러운 감성의 이모지를 사용할 수 있다.

 

이모지 피커는 이렇게 생김.

 

 

 

그리고 전반적으로, 

창 UI가 둥글둥글해졌다.

 

 

폴더 아이콘도 세련되게 변경됐다.

 

 

 

 

기존에 사용하던 프로그램들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호환성 이슈가 있었지만

 

 

구글링으로 금방금방 해결했다!

(Visual Studio Tool을 재설치한다든가...)

 

 

 

일단 UI적으로 전보다 훨씬 마음에 들어서, 롤백은 하지 않을 예정.

 

 

 

이제 MS가 맑은고딕을 내려두고

안티앨리어싱 폰트를 시도해주길 바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