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찾던 싸피만의 커뮤니티, ssafé 프론트엔드 회고

    나의 2022년을 열었던 프로젝트가 끝났다. 기획, 디자인부터 개발, 배포까지 모든 것을 해야 했기에 매일의 하루는 길었고 7주라는 기간은 짧았다.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그러나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고, 또 개선하면서 한층 성장했다는 느낌이 든다. 🤔 어떻게 진행했냐면 1. 기획 (2022.01.04 ~ 2022.01.12) 프로젝트 큰 틀은 ‘SNS’ 였다. 우리 팀은 배포를 하고, 유저를 받는 실 서비스를 만들자는 목표를 세웠다. 그래서 우리에게 가장 접근성이 높은 유저 그룹인 SSAFY 교육생들을 타겟으로 설정했고 니즈를 분석한 끝에 취업 정보 제공 + 스터디 모집 플랫폼 + 커뮤니티 기능이 있는 서비스를 우리의 프로젝트 주제로 설정했다. 고민의 과정은 우리의 FigJam에 린 캔버스로..

    socket.io + Vue.js를 이용한 채팅 서비스

    작은 토이프로젝트를 끝냈다. 서비스명은 lavlue. 내가 좋아하는 라벤더색과 푸른색 그 중간 어딘가를 나타내고 싶었다. 마침 필기체로 적은 모양도 마음에 들었다. 기획은 역시 피그마로 했다. 내가 실사용하는 채팅 서비스들을 생각해보며, 여러가지 요소를 도입하고 싶은 욕심이 났다. 그렇지만 개발은 역시, 시작은 MVP해야 한다. 욕심을 넣다 보니 크고 작은 어려움을 많이 겪었고, 요소 하나하나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그래서 부가적인 요소들은 과감히 쳐냈고, 내가 원하던 느낌의 서비스를 이틀안에 완성할 수 있었다. 백엔드는 node.js의 express를 사용했다. 실시간 채팅을 위한 웹 소켓은 socket.io를 사용했다. 프론트엔드는 Vue.js를 사용해 나름의 컴포넌트를 구성해가며 만들었다. 바쁘..

    영화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마치고

    약 2주간 내 모든 시간을 올인했던 프로젝트가 끝났다. 1학기를 갈무리하는 목적의 필수 프로젝트였지만, 내가 앞으로도 다듬고 꾸려나갈 소중한 작품이 되기를 바랐다. (정확히 말하면 내 새끼...) 나와 방향이 정확히 일치했던 우리반 대표 뼈론트엔드 (뼛속까지 프론트 🙄) 소대장님과 프로젝트 메이트가 되었고, 그렇게 우리는 프로젝트에 뼈랑 연골까지 갈아넣어 순살이 될 팀 modorie를 결성했다. 프로젝트, 어떻게 진행했어? 기본적인 협업 툴은 Swit, Github, Figma, 디스코드를 사용했다. 원래 디스코드보단 게더타운을 선호했지만, 디스코드는 하리보와 같은 강력한 음악 봇이 제공되기 때문에 🥺 노동요를 포기할 수 없어 디스코드로 옮겼다. 스윗은 각종 자료, 캡쳐 공유와 메세지 소통, 그리고 매일..